임채룡 회장 “올해 회원들의 수고 결코 헛되지 않을 것”
- ‘회원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할 터
서울세무사회, ‘2018년 송년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 성료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8-12-08 13:32:37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의 ‘2018년 송년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가 7일 오후 6시 역삼동 소재 스칼라티움에서 성료 됐다.
이날 임채룡 서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님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회원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회무를 추진해 왔다”고 술회하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세무사에 대한 조세소송대리권 부여,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와 관련한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 전자세액공제 제도의 법제화 등 본회 역점 추진사업에 이창규 회장을 도와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특히 ‘내가 오늘 그늘에서 쉬고 있는 것은 누군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라는 워런 버핏(투자의 귀재-버크셔해서웨이 CEO)의 말을 빌려 “지난해 회원들께서 가족과 친구, 그리고 세무사회를 위한 나무를 심었다”면서 “회원들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존경의 뜻을 전해 참석 회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송년행사에는 한연호 세무사와 전영석 세무사에게 연수공로로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날 송년회는 떡케익 컷팅에 이어서 정은선 고문, 김기정 성동지역회장, 박인목 자문위원장의 건배 제의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이 자리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이헌진·김완일·곽수만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정영화, 정은선 세무사 등 역대 서울회장 ▲임정완 세무사석박사회장 ▲김옥연 여성세무사회장 ▲김정식 한일친선협회장 ▲이주성 청년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신입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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