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새로운 비전 선포,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23-10-05 11:00:05
새 비전 추진 전담하는 스마트혁신추진단(TF) 10월 중 신설
| ▲5일 천안 관세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관세청 비전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세레머니를 하는 고광효 관세청장(왼쪽) |
이날 행사에서 고광효 관세청장은 새로운 비전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직접 소개하며,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는 관세행정을 만들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관세청 비전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고광효 관세청장 |
고 청장은 ‘사회의 안전, 국가의 번영, 글로벌 무역 스탠다드 선도’를 새로운 비전을 통한 관세청 임무로 제시했다.
ㅇ (사회 안전)
국민건강 위해물품, 특히 마약의 반입을 국경단계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해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는데 앞장서고,
ㅇ (국가 번영)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산업의 보호·육성을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입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며,
ㅇ (글로벌 스탠다드 선도)
관세당국 간 FTA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 확대 등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주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고 청장은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대내적으로는 규제혁신과 디지털혁신을 추진하고, 대외적으로는 국제사회에서 관세청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ㅇ (규제혁신)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고시·지침 등 1,600개 규정의 적정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필요한 규제는 폐지하고 모호하거나 중복된 규제는 일괄 정리할 예정이다.
ㅇ (디지털혁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관세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모바일에 익숙한 국민들을 위해 모바일 기반 관세행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ㅇ (국제사회 기여)
고 청장은 우리나라가 과거 개도국 시절에 국제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선진국이 된 만큼 이제는 국제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것이 도리라며, 국제사회 번영과 개도국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면서도,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10월 중 규제·디지털 혁신을 전담하는「관세청 스마트 혁신 추진단(TF)」을 신설할 계획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관장의 의지”라며, “이번 비전 선포식이 단순한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세부적인 비전 이행전략 및 성과를 국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관세청 비전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은 하는 고광효 관세청장(왼쪽 여덟번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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