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보세사 시험 합격자 560명 발표

박정선 기자

news@joseplus.com | 2026-08-12 16:14:34

총 2,705명 응시해 560명 합격…합격률 20.7% 기록

[조세플러스 박정선 기자] 관세청은 8월 12일 ‘2026년 보세사 시험’ 합격자 56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 실시된 올해 시험에는 총 2,705명이 응시해 560명이 합격, 20.7%의 합격률를 기록했다. 

합격자 명단은 관세청 누리집(www.customs.go.kr)의 ‘알림·소식 > 공고·공시 > 관세청 공고’ 또는 (사)한국관세물류협회 누리집(www.kcl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의 보세사 자격증은 8월 20일부터 우편으로 교부될 예정이며, 보세사 자격증 소지자가 보세사로 근무하고자 하는 경우 (사)한국관세물류협회의 각 지역협회에 등록해야 한다.

올해 보세사 시험의 합격자 평균 점수는 67점이었고, 최고 점수는 86.4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20·30대 연령층이 전체 응시자의 약 62%(1,687명), 전체 합격자의 약 71%(400명)를 차지해 청년층의 보세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세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도 있어 올해 보세사 시험에만 12명의 외국인이 응시해 2명이 합격했다.

  보세사 시험에 합격한 외국인은 「관세법」 제175조에 따른 결격사유 확인 서류를 제출해 이상이 없는 경우 보세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보세사는 보세구역*의 운영인이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화물관리 전문 자격인으로(「관세법」 제164조), 무역량 및 보세화물 증가 추세에 따라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은 “2025년 보세사 자격 취득자 1,073명 중 260명이 보세사로 근무하기 위해 (사)한국관세물류협회에 등록을 마쳐 자격증 취득이 실질적인 취업·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보세사 제도를 통해 통관물류·화물분야 전문가를 지속 육성하고, 우리 경제의 대외적인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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