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 심 재 형
“이 땅에 ‘맑은 세제, 밝은 세정풍토’를 심으렵니다”
조세문화 선도 할 ‘조세플러스’ 새 아침을 열며…
'(주)조세플러스'는 오늘 21세기 조세분야를 이끌어가는 정통 조세미디어로 우뚝 설 것을 다짐하며 새 아침을 엽니다.
조세전문지 업계의 숙련기자들과 중진 조세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창간한 ‘㈜조세플러스'는 이 땅에 “맑은 세제, 밝은 세정”이라는 바람직한 납세풍토를 구현키 위해 선진 세정환경 조성을 향한 열망을 줄기차게 담아낼 것입니다.
작금의 조세전문지 업계는 종사자들의 빈번한 이합집산으로 전문성을 갖추지 못하는 등 조세정의 실현이라는 본래의 소명을 다 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주)조세플러스'는 취재요원들 곁에 경륜이 풍부한 조세전문가들을 포진시킴으로써 기사보도에 공정성은 물론, 세제·세정의 비현실적인 부문을 납세자 입장에서 조명, 정확한 진단과 논리로 그 개선점을 제시하는데 열과 성을 다 할 것입니다.
오프라인(월간)과 온라인 동영상을 아우른 디지털 콘텐츠로 조세(租稅)계를 선도하면서 비합리적인 세제·세정운영에 대한 감시는 물론 납세기업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선봉에 선다는 사명을 늘 잊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납세기업들은 아직은 털면 털리는 취약한 납세풍토하에서 국세당국의 촘촘한 과세망(網)에 목을 조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치권은 부자감세 철회를 외치며 고소득자의 소득세 및 법인세율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을 새로 만들어 40%대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세제개선안으로 내놨습니다. 현행 세법은 과표 1억5000만원 초과분에 대해 38%의 최고세율을 매기고 있는데 초고소득자에 대해서는 그보다 무거운 세금을 물리자는 것입니다.
이 같은 현실에서는 맨 먼저 지나치게 높은 면세자(免稅者) 비율을 대폭 낮춰 국민개세(國民皆稅) 원칙이 실현되도록 힘을 쏟아야 하거늘, 야권(野圈)에서는 소수의 고소득자에게만 세 부담을 늘리는 안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한 기업들의 공로를 인정하기보다 필요 이상의 비판과 매도를 하는 위험한 풍조가 깔려있습니다. '(주)조세플러스'는 기업에 대한 왜곡되고 부정적인 시각을 바로잡아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일에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조세플러스'는 우리의 세제현안을 납세기업의 입장에서 조명, 잘 못된 부문은 바로잡아 선진국 수준의 납세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입니다.
납세기업들이 불확실한 현실을 헤쳐 나가는데 믿음직한 길잡이가 될 것을 엄숙히 다짐하며 독자제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2016년 10월,
(주)조세티브이 / 조세플러스
회장 심 재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