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세무사회장 후보 본등록 첫 테이프 끊어

러닝메이트 부회장 ‘박차석‧ 정범식’ 세무사 지명
한헌춘 세무사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후보등록 마쳐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9-05-30 07: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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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장 후보 본등록 첫날인 29일, 김상철 세무사회 윤리위원장(사진 왼쪽·세원세무법인 대표,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제31대 한국세무사회장 후보로 본등록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날 한헌춘 세무사도 윤리위원장 후보로 본등록을 마쳤다.   

 
김상철 회장 후보자의 러닝메이트 부회장에는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정범식 전 중부세무사회장(세무대 2기)이 지명됐다.


김상철 회장 후보는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거쳐 서울세무사회장을 4년간 역임하면서 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 2017년 윤리위원장으로 당선돼 세무사들의 직업윤리 제고에 힘써 왔다.

 

한헌춘 세무사(사진)는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장 등을 역임, 세무사업계 전반에 걸쳐 지명도가 높으며 합리적이면서도 온화한 품성으로 세무사들의 직무윤리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임원 후보자에 대한 본등록 기일은 29~31일까지로, 이창규 현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원경희 세무사 등이 회장 후보들의 본등록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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