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회장의 공직자 힐링특강…“전국을 누빈다”
- 대전국세청 특강 이어 1일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서 간부 특강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9-05-02 07: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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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장학회 조용근 회장(前대전지방국세청장-前한국세무사회장)이 금년 들어 공직자 힐링 특강 요청이 부쩍 늘어나고 있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 회장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에는 경기도 북부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최해영 치안감)의 특별 초청으로 300여 명의 핵심 경찰간부들을 상대로 1시간 30분동안 힐링 특강을 실시해 참석한 많은 경찰간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9일에는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의 특별초청으로 “바람직한 국세공직자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바 바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에서 집체교육을 받고 있는 신규 경찰공무원들을 상대로 매월 한 차례씩 ‘경찰 공무원으로 지녀야 할 덕목’아라는 주제로 특별 정신교육을 해주고 있다.
오는 5월17일에는 제주도에 소재한 국세공무원교육원을 방문, 교육을 받고 있는 9급 신규 국세공무원들을 상대로 ‘국세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해줄 예정이다.
이렇게 경찰관서를 비롯한 각급 공직기관에서 조회장을 특별히 초청하는 것은 공직생활 후 조회장이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섬김의 일들이 후배 공직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참고로 조용근 회장은 지난 66년 국세청에 9급 공무원으로 임용이 되어 2004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40년가까이를 국세공직자로 재직하다가 4년간의 한국세무사회장과 6년간의 천안함재단 이사장을 비롯해서 본인이 직접 설립한 (재)석성장학회와 (사)석성1만사랑회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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