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세관 통관제도 설명 듣고 1:1 상담도 받으세요!

관세청, 8.29/ 8,31‘제12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개최
8개 주요 교역국 관세동향 안내…우리기업 해외 통관 어려움 해소 지원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3-08-02 10: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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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오는 829831, 이틀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2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 [1] 서울: 8.29.???? 14:00~18:0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
[2] 부산: 8.31.???? 10:00~14:00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 볼룸

 

관세청은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 및 해외 통관분쟁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12년부터 매년 본 설명회를 개최하여 최신 해외 통관정보, 외국 세관 통관 시 유의 사항 등을 수출.물류업계에 제공해 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 교역국에 파견되어 활동 중인 우리나라 관세관*들이 급변하는 대미 무역환경과 관세행정 핵심 현안, 중국의 관세행정 변화 및 통관제도, 베트남의 내국 수출입제도 개정 추진 동향 및 대책 등 7개국**의 관세행정 최근 동향을 설명한다.

 

* (역할) 주재국 현지 관세 당국과 접촉하여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통관 어려움 해소 등을 수행

** 미국, 중국, EU, 일본, 태국, 인도, 베트남

 

그리고 올해는 특별히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통상 무역관을 발표자로 초청하여, ‘-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관세 감면을 활용한 시장 진출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 올해 1월 한-인니 CEPA 발효>

 

한편, 설명회 참여 기업은 현지 통관 어려움 등에 대해 관세관과 개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1:1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 [1:1 상담창구 운영국가(지역)] 7개 국가(10개 지역)
- 미국(워싱턴·LA), 중국(북경·청도·홍콩), EU(벨기에), 일본, 태국, 인도, 베트남

 

관세관과의 1:1 상담은 설명회 참여 신청과 함께 신청한 경우에만 가능하고, 상담 수요가 많은 경우 사전 접수순으로 배정되므로 1:1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사전 신청을 잊지 않아야 한다.

 

본 설명회 및 상담회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81()부터 25()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다.<관세청 누리집(www.customs.go.kr) 상단 팝업창 또는 알림·소식 > 공지사항 > 공지사항”>

 

관세청은 보호무역주의 심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 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통관 지연, 품목분류 분쟁 등 통관 어려움을 지속 경험하는 상황에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주요 교역국의 최신 관세행정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통관 어려움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붙임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국가별 발표 주제

 

발표자

지역

발표 주제

관세관

미국

급변하는 대미 무역환경과 관세행정 핵심 현안

중국

중국의 관세행정 변화 및 통관제도

베트남

베트남 내국 수출입제도 개정 추진 동향 및 대책

인도

인도 품목분류 사전심사 제도와 활용방안

EU

변화하는 EU 관세행정 : 디지털 전환(DX)의 시대로

일본

일본 세관의 비전, 스마트 세관

태국

사례로 보는 태국 품목분류 유의사항

주한

대사관

인니

-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IK-CEPA)
관세 감면을 활용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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