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환 대구세무사회장 "본회와 보조 맞춰 '명품지방회' 만들겠다"
- 이창규 본회 회장, "세무사법 개정 성취 회원들 성원에 깊이 감사"
대구지방세무사회 신년인사회 성료 - 이재환 기자 | hwankukse@hanmail.net | 입력 2018-01-15 11:07:21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권일환)는 지난 11일 대구시 알리앙스예식장에서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 등 본회 임원단과 대구지방회 임원, 원로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일환 회장의 회무보고와 신년 인사말씀에 이어 이창규 세무사회 본회 회장의 축사, 회무 공로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 마을세무사 관련 행정자치부장관 및 대구시장 표창장 전수, 경상북도지사 표창패 전달, 신년떡 촛불점화 및 커팅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회원에 대한 성금전달도 함께 있었다.
권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이창규 본회장 및 본회 임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했으며, 앞으로도 본회와 보조를 맞춰 대구세무사회를 '명품 지방회'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회원들의 뜻이 하나로 모아져 56년 숙원사업인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 금지'란 세무사법 개정을 이루게 되었다"며 "회원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회무에 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본회에서 이창규 회장, 이헌진 부회장, 유영조 감사가 참석했으며, 대구지방회에서는 임원 및 고문, 원로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신년 덕담과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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