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국제대회 출전한 황성훈 세무사
- “납세자 권익보 호도 세무사가 강인해야 지켜내죠”
지난 3일 뉴질랜드 국제대회 참가 ‘죽음의 코스’완주 - 정영철 | news@joseplus.com | 입력 2018-03-08 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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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과세 및 조세불복사건을 자주 접하다보니 체력의 한계를 느껴 강인한 체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혈기 왕성한 학창시절에 도전해보고 싶었던 운동종목이기도 하구요”
많은 운동가운데 신체조건이 제대로 갖추진 철인(鐵人)이나 가능한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를 왜 선택했느냐는 질문에 황성훈 세무법인 한맥 대표세무사는 이렇게 답했다. “철인3종 운동을 시작한 이후 약체였던 체력이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세무사일이 재미있고 연구에 대한 몰입도도 훨씬 높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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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황성훈 세무사는 “‘체력이 국력이다’라는 말이 있듯 납세자권익 보호가 제대로 지켜지려면 세무사의 체력이 강해야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철인3종경기는 △아이언맨코스(수영 3.8Km, 자전거 180.2Km, 런 42.195Km) △하프코스(수영 1.9Km, 자전거 90.1Km, 런 21.097Km) △올림픽코스(수영 1.5Km, 자전거 40Km, 런 10Km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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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대회 60회 출전 50 대전반부 전국 3위"
그는 3년동안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에는 빠지지 않고 출전해 모두 60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렇게 땀 흘린 결과 50대 전반부(50~54세)에서 전국랭킹 3위에 올라있다.
황 대표는 지난3일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국제 아이언맨 대회에 참가했다. 완주 만해도 대성공이라는 풀코스(수영 3.8Km, 자전거 180.2Km, 런 42.195Km)는 ‘죽음의 코스’라고 불리우고 있다, 성적은 30위를 차지했지만 그는 완주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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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이 간이영수증 등 전산화되지 않은 증빙을 핸드폰으로 세무사사무실에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사용해본결과 ▲종이증빙 수집의 번거로움 해결 ▲수취비용 절감 ▲실시간 증빙수집 및 원거리 고객관리에 유용 ▲담당자 핸드폰에 알림기능이 있어 팩스에 비해 즉시 수신확인이 가능 하는 등 납세자들이 간편하고 편리하게 만든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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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조사 이것만 알면된다’책 한달만에 완판
생생한 조사사례 쉽게 풀어써 납세자들 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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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의 열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지난해 9월 ‘세무조사 이것만 알면 된다’를 책을 출간해 초판 2000부가 한달만에 완판 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세무전문 서적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매진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 책 역시 전문가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납세자들이 세무조사에 대한 본질을 알게 되면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더 이상 세무조사 걱정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어떻게 진행하는 지에 대해 풍부하고 생생한 사례들을 쉽게 풀이해 납세자들이 열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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