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무사사무소 9.3~9.7까지 무료세금상담 운영한다
- 세무사제도창설 57주년 기념…전국 1만3천여 세무사 참여
이창규 회장 “어려운 세금문제 세무사와 상담하면 큰 도움 돼”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8-09-01 11:51:13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는 세무사제도 창설 57주년을 기념해 전국 1만3천여 세무사가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전국 세무사사무소와 한국세무사회 무료세무상담실(전화상담 02-587-3572, 10:00~16:00)에서 국민들을 위한 무료세금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한국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3.3)’과 ‘세무사제도창설일(9.9.)’을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세금상담을 펼쳐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은 “세금문제는 복잡하고 다양해서 납세자가 직접 해결하기에는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다”면서 “평소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지역 내 가까운 세무사를 찾아가 세금상담을 받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총 5만7,800여건의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으며, 지역 내 주민들과 영세사업자 지원을 위해 ‘마을세무사’와 ‘나눔세무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가까운 세무사무소를 찾으려면 스마트폰에서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m.kacpta.or.kr/m)의 ‘내주변 세무사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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