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사회, 7.24일~8.16일까지 세무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
- 고교생 대상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큰 호응
회관 전산실에서 세무사랑Pro 회계프로그램 활용 업종별 전문강사가 진행 - 박용식 기자 | park@joseplus.com | 입력 2017-07-27 11:52:18
27일 지방회에 따르면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세무회계 인력양성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학생들의 취업과 회계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 양성교육은 학생들이 회원사무소에서 필요한 실무를 습득하고 필요한 인력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근욱)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지방세무사회 회관 전산실에서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과정을 세무사랑Pro 회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업종별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지방회 소속 회원사무소는 현장 실무형 인력을 수급할 수 있고, 학교에서는 양질의 취업처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업과 학교가 ‘윈-윈’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회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교육을 이수한 전남여상고 학생들이 회원사무소에서 꼭 필요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여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도 부응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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