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골프장 탐방]계곡과 하늘 사이 무릉도원 같은 곳, 스카이밸리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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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골프장 탐방]계곡과 하늘 사이 무릉도원 같은 곳, 스카이밸리CC: “대한민국 골프장 중에 가장 많은 꽃과 과실수가 있다”; 서정현 | suh310@joseplus.com | 입력 2017-05-10 09:01:57

스카이밸리CC는 경기도와 강원도에 인접한 깊은 계곡과 하늘 사이에 있는 무릉도원 같은 곳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곳이다. 고객 니즈에 즉각 반응할 수 있는 감성마케팅으로 각종 단체들이 많이 찾는 최고의 골프장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형형색색 자연의 사계로 단장된 도원경 36홀의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은 여주시 북내면 운촌길 254번지 200여만㎡ 부지의 수려한 천연 자연림 속에 있다. 라운딩하는 동안 대자연의 품에서 힐링할 수 있는 회원제 골프장이다. 최고급 호텔 분위기의 웅장한 규모와 세련된 분위기의 클럽하우스 2층 대식당은 4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각종 연회 및 세미나, 단체모임 등도 개최할 수 있다.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은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자연에서 재배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시골음식을 제공한다. 특히 매년 봄 어린 쑥과 냉이, 보리순 등으로 계절음식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등으로 김장을 하고 김치항아리를 땅속에 묻어 놓았다가 만든 싱싱한 김치와 묵은지 김치찌개 등이 별미다. 골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심은 미니 꽃 사과와 조생종 사과, 돌배, 살구, 매실, 모과나무 꽃과 열매 등은 늦가을까지 수확하지 않고 있다가 초겨울 수확하여 차로 제공하는 등 골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카이밸리CC 코스의 최대 장점은 봄ㆍ여름ㆍ가을 계절별 200여 종의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 코스는 모두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되는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수종선택과 배치를 원칙으로 조성되었다.

이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고 사과와 배, 살구나무 등 유실수와 단풍의 적절한 조화로 사계절 아름다운 코스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정원(마운틴-레이크), 하늘(스카이-밸리) 코스로 이뤄진 스카이밸리는 새롭게 변화된 코스를 즐기려는 골퍼들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골퍼들은 “자주 스카이밸리골프장을 찾고 있지만 매번 같은 상황은 없는 곳이다. 새롭게 단장된 홀과 코스는 탄성이 나올 만큼 아름답고 멋진 골프장이다”고 말한다. 구름이 많고 하늘을 산책하는 듯한 환상이 깃든 스카이 코스, 여성의 우아함과 섬세함을 살린 예술의 밸리 코스, 힘든 만큼 정복의 쾌감을 자극하는 레이크, 고대신화를 듣는 것처럼 흥미로운 산과 싸우며 산이 되어가는 내추럴한 마운틴 코스 4개 코스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