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와 경영컨설턴트가 만났다 ‘공부인 스터디카페’

합리적인 초기비용에 사용자 중심의 공간 디자인이 바로 경쟁력
김희정 기자 | kunjuk@naver.com | 입력 2019-12-01 1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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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공부IN’, ‘공부인의 의미를 지닌 공부인 스터디카페는 이용자가 편리한 공간을 만드는 것, 여기에서 공부하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것을 지향하며 사람공간이 두가지 키워드로 스터디카페를 시작했다.

  

공부인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터디카페로 외부에서 IOT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냉난

, 출입문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좌석 현황, 매출 현황, 영업장 관리가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따라서 인건비, 물류, 운영 관리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공부인 시스템으로 가능하며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성이 검증된 곳만 오픈한다.

 

현재 전국 약 30개 매장이 운영 중에 있으며 대구지역은 시지, 범어, 범물, 칠곡, 상인, 감삼, 침산, 도원 등 8곳 매장이 운영 중으로 타지역보다 높은 평균 매출을 자랑한다.

 

▲  창업문의_ 1644-9176 | www.gongbuin.com

 

공부인의 차별화부분은 첫째,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한 매장 개설에 있다. 본사에서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분석 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이루어 진 뒤 센터를 개설하게 된다. 둘째, 사용자에 최적화된 공간구성이다. 공부인의 철학과 사용자들의 필요부분을 파악 후 공간에 녹였다. 열람공간과 휴게공간의 소음이 완벽히 차단돼야 하는 기본에서부터 타이핑 소음으로 인해 각종 디지털 기기 사용자와 아닌 사람의 공간이 분리돼야 하는 점을 고려해 공간을 구성했다. 또 누군가는 오픈된 공간에서 공부하기를 원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혼자만의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배려에서 공간을 둘러보는 재미까지 사람이 오래도록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인 점을 감안해 이 모든 부분이 공부인 스터디카페의 공간에 적용시켰다.

 

따라서 공부인 스터디카페는 1인실 집중공간과 아늑한 카페 공간을 복합 설계해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 했다. 대학교 도서관 느낌의 개방형 학습 공간부터 멀티공간, 안락한 소굴형 공간, 스터디룸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타입의 공간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부인은 새로운 건축 공법을 통해 사용자 뿐 아니라 창업자 역시 만족도를 높였다. 40~50평형에 맞춘 인테리어로 비용을 절감시켜 초기비용이 합리적이며 공부인 ‘THE 착한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창업자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준다.

 

이용자가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공부인은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를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공유 경제공간 임대의 철학을 가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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