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공무원들과 금융발전 경험 및 금융정책 노하우 공유한다

기재부, 제14회 ‘아시아 고위공무원 금융정책 연수’ 실시
김희정 기자 | kunjuk@naver.com | 입력 2019-10-28 13: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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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0.28.()11.1.() 기간 중 아시아 고위공무원 초청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와 ASEAN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그간 총 245명이 연수과정을 이수하였다.

 

14회째를 맞는 올해 고위공무원 연수에는 ASEAN 6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12개국 재무부·중앙은행의 국장급 공무원 총 29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수 인원을 늘려 과거 중견공무원 연수 참여 후 고위공무원이 된 수료생도 초청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우리나라 금융발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참가국별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교환 기회도 가진다.

 

이를 위해 금융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의 강연과 한국은행, IBK기업은행 등 금융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제도·시장 현황과 금융발전 과정의 정책경험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문화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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