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 김영록 현 광주지방회장 단독 입후보

박용식 기자 | park@joseplus.com | 입력 2017-05-25 1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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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광주지방세무사회장 후보등록 마감 결과 김영록 현 지방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함에 따라 경선없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25일 광주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영록 세무사(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가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 세무사가 단독 출마함에 따라 오는 21일 치러질 정기총회에서 경선없이 지방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부회장에는 박봉식 세무사(전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와 전주지역세무사회 소속 김생수 세무사가 확정됐다.  

 

지난 2015년 세무대학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22대 광주세무사회 회장에 당선 된 김 세무사는 지방 회장 직을 수행하며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회 운영으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지방회 발전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김 세무사는 세무대학(6기)을 졸업하고 벌교세무서, 서인천세무서, 남인천세무서, 남동세무서 등에서 6년여 근무 후 97년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광주지방세무사회 간사, 총무이사, 홍보이사, 국제이사,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 지방회무로 20년 가깝게 봉사했다.

 

또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 사단법인 우리민족 대표, 광주광역시장 인수위원회 기획재정위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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