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前세무사회장, ‘조세심판동우회’ 신임 회장에 선임

백 회장 “조세심판원 발전과 회원친목 강화에 최선의 노력 다할 터”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02-02 14: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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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심판원 전·현직 공무원들의 친목단체인 조세심판동우회 제4대 회장에 백운찬 前한국세무사회장(사진-前 조세심판원장, 관세청장)이 선임됐다.

 

조세심판동우회는 지난 1일 저녁 서울 역삼동 소재 파크루안에서 150여명의 전·현직 심판원 공무원과 세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하고, 현 박종성 심판동우회장 후임으로 백운찬 前 조세심판원장을 선임했다. 

 

백운찬 조세심판동우회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서 납세자권익 보호를 위해 심판원 출신들이 서로 협력할 목적으로 2011년에 심판동우회를 창설한 것이라고 소회를 밝이고 본인이 조세심판원장 재직 시 보다 한층 위상이 높아진 조세심판원 OB들의 모임인 심판동우회장으로서 선배들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해 조세심판원의 발전과 회원들의 친목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이용섭 전 광주시장, 고광효 관세청장, 황정훈 조세심판원장, 최경수 전 조달청장, 김낙회 전 관세청장, 이상율·안택순 전 조세심판원장,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장 등 많은 전현직 조세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백운찬 신임 심판동우회장은 기재부 세제실장, 조세심판원장, 관세청장, 한국세무사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삼정KPMG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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