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기 국장과 2017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도 가져  

 

▲ 이금주 중부회장(왼쪽)과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4일 중부지방국세청 신임 김용준 청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방문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을 비롯해 김승렬‧ 김명진 부회장, 허창식 총무이사, 박종렬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김용준 중부청장은 최근 현안에 대해 물으며 “국회에 상정되었던 세무사법 개정이 통과되어 축하드리며, 이금주 회장님도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금주 회장은 “예전 중부회와 중부청 각종 신고간담회 때 마다 만났던 분(국장)이 중부청장님이 되었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반가웠으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세무사법 개정은 저희 임기 중에 더욱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님을 비롯, 본회 및 지방세무사회 임원과 각 지역세무사회장 및 전 회원 모두 합심하여 이룬 결과라고 생각한다. 중부회도 송년회 이후 중부회 임원님과 함께 중부회 관할 지역 81명의 국회의원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하여 청원하는 등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또 김용준 청장은 “이 자리에 와보니 신경 쓸 일이 많고 할 일이 많은 것 같다. 곧 인천지방청이 개청될 준비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금주 회장은 “의정부지역세무사회의 현안 문제로서 차후 인천지방국세청 신설 시 의정부 및 포천지역세무사회 회원은 중부지방국세청 관할로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또,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하여 신용카드 매출내역조회를 현재(15일 이후)보다 4일에서 5일 정도 앞당겨 졌으면 좋겠다”고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신용카드 매출내역조회 등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세무사회와 국세청이 서로 소통하여 업무에 협조하고, 국세청의 입장을 납세자에게 잘전달하는 역할을 해 주시어 항상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고 소통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이금주 회장은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여 성실신고 하도록 할 것이며, 납세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역할에도 충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명진‧김승렬 중부회부회장, 이금주 중부회장, 김용준 중부청장, 안홍기 국장, 박종렬 홍보이사, 허창식 총무이사.

 

중부지방국세청장 예방 후, 인근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중부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안홍기)과의 2017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홍기 성실납세지원국장은 “회장님은 예전에 뵙지만 이사님들은 처음인 것 같다면서 부가세가 신고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협력의 시기가 중요하다면서 홈택스에서 부가세신고도움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납세자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일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납세자 정보를 조사하는 방식에서 서로 자료를 공유하고 신고 수준에 대해 고민하는 인식의 변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그 역할이 세무사들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 안홍기 성실납세지원국장 인사

 

안국장은 “이제까지 세무대리인들이 많이 협조해 주신 덕분으로 신고업무를 불편함 없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항상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마쳤다.

 

이에 이금주 회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김용준 청장님 새로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청장님이 강조하신 소통을 안홍기 국장님도 함께 소통을 위해 힘써” 주시기길 바란다“ 면서 “세무사가 전달하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저희 또한, 국세청의 정책 추진 방향을 납세자에게 잘 전달하여 성실신고를 유도하겠다. 항상 중부회 소속 세무사님께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욱 건강하시고 발전하시기 빌겠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이어, 우창용 부가팀장은 ’17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관련하여 ▲ 신고납부 개요 및 편의제공에 전자세금계산서 매출‧매입 내역(1. 12), 신용카드 매출내역 (1. 15) 미리채움(pre-filled)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 발행세액공제 요건이 맞지 않을 경우 “공제대상이 아님” 메시지를 알리어 추징사례를 원천 방지(직전년도 과세매출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개인사업자는 공제배제) ▲ 부가가치세를 페이코, 앱카드 결제로 간편 납부 ▲ 신고에 유용한 팁을 국민눈높이에 맞게「카드뉴스」제작하여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누리집 및 공식블로그 「정책공감」에 게시 ▲ 업종별‧유형별‧규모별로 일정한 거래‧패턴을 분석‧발굴하여 맞춤형 자료로 제공함 ▲ 외부 과세자료 수집을 확대하고 새로운 형태의 판매자료 등도 신고 누락되지 않도록 선제 제공 ▲ 세무대리인이 수임납세자의 신고자료 도움자료를 한 화면에서 일괄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 ▲ 전자신고 과부하 방지를 위한 조기신고 등 협조를 당부 등을 설명했다.

이어, 정순범 소득팀장은 ‘17귀속 사업장현황 신고와 관련하여 신고 시 유의사항과 유형별 맞춤형 안내, 신고도움 자료 제공, 주요 업종별 검증항목 및 불성실 신고사례와 관련하여 설명했다.

한경호 개인납세1과장은 이번 신고 시 달라진 사항으로 ▲ 개별 분석 자료를 수동으로 세무사에게 명단을 제공을 했는데 이번에는 홈페이지에서 수임납세자 개별 분석 자료로 조회 가능함 ▲ 연말정산 시스템이 1월 15일에 개통되는데, 개통 당일은 전자세금계산서조회를 중단해주시고 그 이후에도 낮에는 과부하가 걸리니 가급적 자제해주시고 밤에 조회해 주기를 부탁했다.

이금주 회장은 “홈택스에서 신용카드매출내역조회 서비스를 기존 15일 이후에나 열람이 가능한데 10, 11일로 앞당겨 주면 좋겠다”는 건의에 한경호 과장은 “카드회사와 수집해서 오류사항을 수정하는데 시간이 걸려 15일 이후에나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신고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또, 박종렬 홍보이사는 “과세사업자 부가세 신고 시 홈택스에서 조회한 카드매출금액과 단말기 회사에서 의뢰한 매출금액과 차이가 그리 크게 나지 않는데 면세사업자사업장현황신고 할때는 금액 차이가 커서 둘 중 큰 금액으로 신고하고 있는데 어디를 기준으로 신고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고 애로사항을 전달하였다.

 

  

▲ 왼쪽부터 중부회 허창식 총무이사, 김성주 업무이사, 고은경 연구이사, 김명진‧ 김승렬 부회장, 홍석성 홍보위원장, 이금주 회장 송상봉 정화위원장, 중부청 안홍기 국장, 천혜영 국제이사, 한경호 과장, 우창용 부가팀장, 정순범 소득팀장, 최승복 조사관.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을 비롯하여 김승렬· 김명진 부회장, 허창식 총무이사, 고은경 연구이사, 김성주 업무이사, 박종렬 홍보이사, 천혜영 국제이사, 송상봉 업무정화조사위원장, 홍석성 홍보상담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안홍기 성실납세지원국장, 한경호 개인납세1과장, 우창용 부가팀장, 정순범 소득팀장, 최승복 조사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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