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은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지방회장 및 임원 대동 현충원 참배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뜻 받들어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의 사명 다할 것
구재이 회장 “세입부문 넘어 국민 혈세낭비 막는 세출검증전문가 되겠다”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1-04 15: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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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3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 서울현충원을 공식 참배했다. 세무사회는 이번 현충원 공식 참배가 세무사회 창설 60여년 역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이날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과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박내천 잠실지역세무사회장 등 세무사회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
현충탑 참배에서 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함께 한 임원과 1만7천 세무사 회원의 마음을 모아 현충문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썼다.
전국 1만7,000명의 세무사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는 60년 넘게 공공성과 전문성으로 약 300만명에 달하는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비롯해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지원하고 조세약자인 국민의 권익보호를 담당하면서 국가재정 조달은 물론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 그동안 국민의 성실납세 등 국가재정조달, 즉 세입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올해는 국민이 진정 원하는 세금제도를 위한 입법과 정책을 직접 만들고 국민의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혈세낭비를 막는 세출검증전문가로 국민을 지키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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