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세무사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경제1분과 전문위원 발탁

국정기획자문위 경제1분과는 직제상 기재부 세제실-국세청 담당
세무사업계, "백운찬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 세무사제도 발전 기대"
편집국 | news@joseplus.com | 입력 2017-05-22 15: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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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세무사(한국조세포럼 학회장-전 세무사고시회장)가 22일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상근)으로 발탁, 임명장을 받았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는 직제상 기획재정부 세제실-국세청을 담당하게 되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가 맡고 있다.

 

새 정부 들어 발족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사회 각 분야의 참신한 전문 인재들이 골고루 등용됨으로서 향후 국정발전에있어 전문위원들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구재이 전문위원은 세정가의 정평난 소신있는 세무전문가로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세무사고시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세무사고시회장 재임시에는 현재 행자부 주관으로 전국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 세무사제도’를 창설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편 세무사업계는 구재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등용에 대해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로 세무사제도 개선 등 세무사업계 발전에도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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