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 드림봉사단, 이웃 사랑 배식 봉사 펼쳐

‘까리따스 사랑의식당’에서 노숙자,독거노인에게 점심 배식 봉사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 까리타스 수녀회에 기탁
김완일 회장, “여러분 곁에 늘 서울지방 세무사가 함께 하겠다”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3-01-31 16:02:18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 드림봉사단은 31일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까리따스 사랑의식당에서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주교 까리따스 수녀회에서 1998년부터 무료급식을 위해 운영중인 사랑의식당은 노숙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드림봉사단은 지난해 여름 관악구 침수피해 주택에 대한 복구 지원, 가을에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에 이어 이날 사랑의 배식 봉사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완일 회장을 비롯한 황희곤.이주성 부회장과 상임이사들은 이른 시간부터 까리따스 사랑의식당에 모여 100 여명에게 제공될 식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 및 배식, 그리고 식당 정리까지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했다.

 

또한, 김완일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6800여 회원을 대신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까리따스 수녀회에 전달했다.

 

김완일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6800 여 회원 모두가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오늘 우리의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서울지방세무사회 드림봉사단이 계속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서울지방세무사회 세무사 회원 모두가 늘 여러분 곁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완일 회장과 황희곤.이주성 부회장, 박형섭 총무이사, 임종수 회원이사, 오의식 연수이사, 송영관 연구이사, 안상기 업무이사, 김유나 홍보이사, 정균태 국제이사와 서울지방세무사회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나홍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