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 오픈

국민·의료기관·보험회사 대상 정보제공…내년 4월 전면 서비스 예정
옥정수 | suya-45@hanmail.net | 입력 2017-06-27 16: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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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7월3일 자동차보험 진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 1단계를 오픈한다. 


이번 심사시스템은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국민·의료기관·보험회사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국민 대상 맞춤형 정보에는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업무 안내 ▲자동차보험 진료 알아보기 ▲자동차보험 심사 FAQ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의료기관과 보험사를 대상으로 경영지원 서비스 및 자동차보험 진료비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지선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관련 콘텐츠 등을 활용해 자동차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의료기관 및 보험회사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개발 중인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은 2018년 4월에 전면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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