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중부세무사회' 위해 마음 모아요"
- 중부세무사회,‘2025년 회직자 워크숍’통해 회직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8-21 16: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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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사회는 21일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25년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
중부세무사회는 21일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25년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 관련 규정을 소개하고 모범지역세무사회 운영사례와 플랫폼세무사회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공자의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를 인용하며 “단순히 아는 사람 보다는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한다. 오늘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즐기시고 행복한 그런 분들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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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실 중부세무사회장이 21일 중부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전 대전지역 타운홀 미팅을 마치고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회장 선거에서 큰 지지를 보내준 중부세무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한 후 “앞으로 중부세무사회에서 원하는 것은 모두 다 우리 회무에 반영해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이재실 회장님은 세무사회 회무를 한단계올리시고 열정이 뛰어나신 분이라 앞으로 기존의 회무 뿐 아니라 민간위탁이나 보조금 정산 검증 등 새로운 업역에 이르기까지 중부세무사회가 중심이 되어 이뤄가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만간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예정인데 개정안이 통과되어 반드시 회원들께서 간절히 바라는 플랫폼세무사회 등 세무사회 혁신을 이루고 세무사회 업무영역을 새롭게 확장해 세무사회 3대 혁신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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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21일 중부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도 축사에서 “유능한 리더를 맞이하게 된 것은 회직자 뿐 아니라 회원에게도 의미있는 일”이라며 “당선 때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로 회무를 이끌고 계신 이재실 중부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직자들은 세무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뿌리”라고 격려했다.
이 회장은 이어 “회원을 최우선으로 주인으로 모시는 것은 회직자의 당연한 의무인데 한동안 이런 당연한 일이 특별한 일로 여겨진 적도 있었다”면서 “요즘 AI가 생활과 업무의 필수가 되고 있는데 서울세무사회도 AI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중부세무사회도 AI를 어떻게 개발하고 대응하는 게 좋을지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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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21일 중부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세 번째 축사자로 나선 최병곤 인천세무사회장은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중부세무사회‘라는 매우 뜻깊은 비전이 이재실 회장님의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반드시 실현되리라 믿는다”면서 “특히 16인의 이사를 모두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각 이사에게 명확한 업무를 분장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원 중심으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것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회무 운영을 가능하게 해 회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방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치하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인천지방회 역시 중부지방회의 선진적인 운영 방안을 면밀히 살펴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와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늘 인천지방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중부지방회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며 오늘 워크숍이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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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부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 |
이날 중부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은 형천호 기획이사의 사회로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 관련 규정 발료 ▲모범지역 세무사회(동안양, 원주세무사회) 운영 사례 소개 ▲AI플랫폼세무사회의 이해 ▲공약추진사항 발표의 4가지 주제 발표를 한 후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워크숍 이후에는 참석한 회직자들이 만찬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천혜영 부회장, 김관균 감사, 강석주 회원이사가 참여했으며,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최병곤 인천세무사회장과 중부세무사회장을 역임한 송춘달 신광순 정범식 이금주 고문이 참석해 회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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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내빈 및 중부세무사회 회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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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범지역세무사회로 선정된 동안양지역세무사회 이종갑 회장이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의 운영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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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범지역세무사회로 선정된 원주지역세무사회의 사례에 대해 홍기철 원주세무사회장이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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