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퍼시스와 손잡고 회원사무소 사무 환경 바꾼다

MOU 통해 회원사무소 가구·인테리어·이사·청소·문서파쇄까지 ‘토탈 솔루션’제공키로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8-08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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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는 8일 사무 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이사 박광호)와 ‘세무사사무소 사무환경 개선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8일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사무 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이사 박광호)와 ‘세무사사무소 사무환경 개선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퍼시스 그룹의 사무용 가구(퍼시스), 이사·청소·문서파쇄(레터스), 인테리어(퍼플식스스튜디오)와 협력해 회원사무소의 공간 설계, 가구·이사·청소·문서파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한국세무사회 회원만을 위해 최대 혜택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세무사사무소의 사무 환경을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업무의 질을 높이고, 사무용 가구, 인테리어, 사무실 이전, 청소, 문서파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무사와 사무직원들이 쾌적하고 업무 효율을 높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무사회는 홈페이지 내 ‘회원사무소 사무환경몰’을 운영할 계획이며, 세무사회원은 배너를 통해 전용몰으로 이동한 후 서비스별 가구 할인 구매 및 사무공간 규모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퍼시스는 사무용 가구와 이사·청소·문서파쇄 등 전 과정에서 회원을 위한 최대 할인 혜택이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 부회장, 천혜영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가 참석했으며, ㈜퍼시스에서는 박광호 대표이사, 박정희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가구 구매를 넘어 세무사무소 개업에서 운영까지 전 단계에 걸쳐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업무 효율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회원 중심의 실무 현장 지원’의 연장선 중 하나로 진행했으며, 회원의 사업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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