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주· 최 훈 중부세무사회장후보, 선거 공약 내걸고 본격 레이스 돌입
- 소통과 화합 하나 되는 중부회 건설 VS 회원 권익향상-수입증대 방안 제시
- 김시우 기자 | khgeun20@daum.net | 입력 2017-06-01 17:51:24
6월26일 치러지는 제20대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양자 대결을 펼치게 된 이금주 회장 후보와 최훈 후보는 1일, 각기 선거 공약을 내걸고 열전 레이스에 돌입했다.
기호 1번인 이금주 후보는 선거 공약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 건설에 역점을 두겠으며, 세무대리 보수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명의대여 등 세무대리질서 훼손 및 문란행위 엄정대처, 외부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로 중부지방회 위상 강화를 내걸었다.
이 밖에도 회원과 직원교육의 활성화 및 내실화, 청년회원과 원로회의 사무소 경영애로 해결지원, 본회와 지방회가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 정착, 지역세무사회의 활성화와 역할 증대 지원 등을 시현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2번 최 훈 후보는 선거 공약을 통해 ▲바르고 든든한 중부지방세무사회 지킴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를 위해 회원의 권익향상 및 수입증대 방안 제시와 함께, 본회가 관장하고 있는 인사권 및 예산권을 확보, 지방회로 이관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 의무교육 및 종사 직원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불법 세무대리 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지역세무사회의 운영예산 확보 및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신규개업 회원들의 조기정착 지원 및 선배회원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이금주 회장 후보는 김승렬 세무사와 김명진 세무사를 각각 연대부회장 후보로, 최 훈 후보는 연대 부회장 후보로 지선봉 세무사와 박현욱 세무사를 지명해 열전을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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