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통계포털(TASIS)에서 생활업종 평균 연매출 알려준다
- 국세청, 업종별・지역별 평균 연매출과 전년 대비 증감 현황 통계 새롭게 공개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03-28 12:00:41
국세청은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의 업종별·지역별 매출 수준 등의 통계 자료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콘텐츠를 확대해 서비스한다.
국세청은 국세통계포털(TASIS)에서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를 통해 업종 및 지역을 선택해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업종별・지역별 평균 연매출( ’22년 귀속 종합소득세 총수입금액 데이터 활용)과 전년 대비 증감 현황 통계를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결과 화면(예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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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또 국세통계포털(TASIS)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개인화 서비스의 모든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의 알림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세통계연보 발간(12월) 전에 국민이 국세통계를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포털(TASIS)을 통해 분기별로 공개한다고 강조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하는 1분기 국세통계는 총 77개이며, 총괄 및 징수(38개), 주세(4개), 소비제세(4개), 근로장려금(11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수 현황> ①’23년 국세청 세수는 335.7조 원, 전년 대비 12.6%(48.5조 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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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실생활과 경제활동에 유용한 통계를 제공하고 이용자 중심의 통계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1 | | 『2024년 1분기 국세통계』 주요 내용 |
1 | | '23년 국세청 세수는 335.7조 원, 전년 대비 12.6%(48.5조 원) 감소 |
□’23년 국세청세수는 335.7조 원으로 전년(384.2조 원) 대비 12.6%(48.5조 원) 감소하였으며,
○총국세 대비 국세청 세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97.6%로 ’22년(97.0%)에 비해 0.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국세 : 국세청 세수+관세+관세・지방세분 농어촌특별세
2 | | 전국 세무서 중 '23년 세수 1위는 남대문세무서(20.5조 원) |
□’23년 전국 133개 세무서의 세수 현황을 살펴보면 남대문세무서가 20.5조 원으로 1위(’22년 남대문세무서)를 차지하였는데,
○남대문세무서는 법인세(’23년 11.3조 원, 55.1%) 비중이 높은 세무서이며, ’22년(20.1조 원) 세무서 세수 대비 2.0%(0.4조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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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세수 상위 5개 세무서 현황 > | | < 2023년 세수 하위 5개 세무서 현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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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년 세수 비중 소득세(34.5%), 법인세(23.9%), 부가가치세(22.0%) 순 |
□’23년 세목별 세수는 소득세 115.8조 원(34.5%), 법인세 80.4조 원(23.9%), 부가가치세 73.8조 원(22.0%) 순으로 집계되었다.
*상속・증여세 14.6조 원, 교통・에너지・환경세 10.8조 원, 개별소비세 8.8조 원 등□’23년 체납액 현금정리 금액은 11.7조 원으로 ’22년(11.4조 원) 대비 0.3조 원(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년 연도 말 기준 국세 정리중 체납액은 17.7조 원으로 ’22년 (15.6조 원) 대비 2.1조 원(13.5%) 증가했다.
4 | | '23년 고액체납자 재산추적조사로 2.88조 원 징수・확보 |
□ ’23년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로 실적*은 2.88조 원이며, ’22년(2.56조 원) 대비 0.32조 원(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체납자로부터 징수・압류한 금액
○’23년 은닉 재산 환수를 위한 민사소송 등 소제기 건수는 1,058건으로 ’22년(1,006건) 대비 52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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