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서울지역 중소상공인·서울지방세무사회 합동 간담회’ 참석

서울지방세무사회,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실시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8-01-28 1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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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룡 회장은 26일 국세청이 주관한 “'세청·서울지역 중소상공인·세무사회 합동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국세청에서는 한승희 국세청장을 비롯한 소득지원국장, 서울청 성실납세국장, 금천·영등포·구로·관악세무서장, 소득관리과장, 서울청 개인2과장 및 서울지역 소상공인 24(개인 10, 법인 10, 사업자단체 4)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임채룡 회장과 임순천 금천지역세무사회장, 김겸순 영등포지역세무사회장, 나길식 구로지역세무사회장, 조동관 관악지역세무사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먼저 한승희 국세청장이 인사말을 통해서 최저임금 인상이 결국은 가계소득 증대에 따른 소비증가 및 중소상공인의 매출증가로 연결되어 근로자와 사업자가 더불어 잘 사는 길임을 강조하고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총 5조 원 규모의 5대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과 지원요건, 지원대상 근로자, 지원금액과 신청절차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 후 중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룡 회장은 참석한 중소상공인들에게 “지난 1월 19일 서울 전역의 5,300명 세무사들에게 30인 미만 사업주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세무사 업무 중 가장 바쁜 부가가치세 신고가 끝났기 때문에 지원요건에 해당되는 사업자는 세무사들의 도움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하면서 “다가오는 1월 30일 1,500여명의 세무사가 참석하는 회원교육과 2월 26일과 27일 5,300여명의 세무사가 참석하는 보수교육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홍보하여 중소상공인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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