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분열로 선거 악용하려는 구태세력을 꾸짖어 주십시오“

백운찬 회장 ”허위내용에 현혹되지 마시고 회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최근 특정 회원들이 발송한 무더기 우편물 관련, 회원들에게 公翰 발송
“이는 분열-갈등 조장 선거에 악용하려는 불법사전 선거운동“ 경고!!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7-04-05 2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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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찬 회장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5일 회원들에게 공한(公翰)을 발송, 차기 회장출마 의사를 밝힌 특정 회원들이 최근 발송된 우편물을 통해 일부 조세언론의 검증되지 않은 악의적 보도내용을 마치 사실인양 각색하여 세무사회장과 집행부를 비방하고 있다면서 “회원을 분열시켜 선거에 악용하려는 구태세력을 꾸짖어 달라”고 호소했다.

 

백 회장은  이 공한을 통해 “신고업무가 끝나고 휴식이 필요한 시기에 회장선거에 출마하겠다는 회원이 사실을 왜곡한 우편물로 전국의 회원님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면서 “이는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여 선거에 악용하고자 하는 불법적인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경고했다.


백 회장은 이어 ”변호사의 세무사자동자격 폐지 등 당면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도 어려운 시기인 만큼, 허위내용에 현혹되지 마시고 반듯하고 당당한 세무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집행부를 성원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회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고 말을 맺었다. 

 

                    불법선거운동 관련 세무사회 공지<요지> 

 

<회원을 분열시켜 선거에 악용하려는 구태세력을 꾸짖어 주십시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백운찬 회장입니다.
법인세 신고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고업무가 끝나고 휴식이 필요한 시기인데 회장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이창규·김완일 회원이 사실을 왜곡한 우편물로 전국의 회원님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여 선거에 악용하고자 하는 불법적인 사전 선거운동입니다.


이창규·김완일 회원이 발송한 우편물이 누구에 의해서,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졌겠습니까?

  

회장의 임기를 과거를 포함하여 평생 2회로 제한하는 개혁조치에 반대하고 공익재단 이사장직을 세무사회장에게 이양시키는 것에 반대하는 세력 등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우편물은 허위사실로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세무사업계의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세무사회를 사조직화하려는 특정세력의 악의적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습니다.

 
변호사의 세무사자동자격 폐지 등 당면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도 어려운 시기입니다.


저는 회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습니다.

허위내용에 현혹되지 마시고 반듯하고 당당한 세무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집행부를 성원해 주십시오.


회장을 중심으로 한 집행부는 오직 회원님의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개선과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2017. 4. 5.
한국세무사회 회장 백운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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