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홈택스 내비게이션 초기 화면 |

 

국세청은 납세서비스 재설계의 일환으로 세무 경험이 부족한 납세자도 간편하게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홈택스 내비게이션을 금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에 처음 도입하여 5월4일(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내비게이션은 세금 신고안내문.고지서 등을 바탕으로 신고서 작성에서 납부까지 진행상황을 실시간 제공하고 다음 해야 할 일(메뉴.화면)을 맞춤형으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종소세 신고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개별 메뉴를 찾을 필요 없이 내비게이션만 따라가면 신고.납부 전 과정을 편안하게 마칠 수 있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이 초행길 운전자에게 길을 찾아 주듯 홈택스 내비게이션은 세무 경험이 부족한 납세자도 간편하게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홈택스에 로그인하면 초기화면 좌측에 나타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하여 개별 메뉴를 찾을 필요 없이 신고.납부 전 과정을 마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 대상:약 1,100만명(신고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약 860만명, 인적용역자 등 소득금액 150만원 이하 약 240만명) ** 내비게이션 제공 제외(예시):근로소득만 있는 자, 공적연금만 있는 자, 다른 소득 없는 연말정산한 종교인 소득자 등 종소세 신고대상 아닌 자>

<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세금 신고・납부 과정 >

① 안내문 선택	▶	② 신고서 작성	▶	③ 신고서 관리	▶	④ 납부 하기
.안내문 선택 .조회하기		.신고서 작성하기 .과거 신고내역 보기 .신고 도움서비스		.부속서류 제출 .신고결과 조회 (접수증・납부서 출력)		.납부하기 .납부결과 조회

 

아울러, 신고 진행상황, 과거 신고내용, 신고 도움서비스(개별분석자료), 신고부속서류 제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 중 홈택스를 종료(로그아웃)하여도 다시 로그인 하면 종전의 진행단계가 자동 반영되어 다음단계를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신고기간*에만 제공된다.<* 종소세 일반신고 대상자는 5.31.까지, 성실신고확인제출자는 6.30.까지 제공>

 

국세청은 향후, 6월 이후에는 각종 세금고지, 7월 부가가치세 신고 등에도 홈택스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납세자의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구현을 위한 홈택스 2.0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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