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산불 피해 재난구호 성금 모금…4월 4일까지
- 구재이 회장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 미증유 산불재난 극복에도 앞장선다”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3-31 10:00:08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최근 발생한 안동,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재난구호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성금 모금 기간은 3월 31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로 5일간이며, 모금 방법은 무통장입금(하나은행 810-010050-01004 예금주: 한국세무사회) 방식이다. 기부금 영수증은 성금 모금 완료 후(4월 10일 이후)에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산불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세무사 회원이 있을 경우, 소속 지방회로 피해 사실을 알리면 재해 위로금 지급 등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피해를 입은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공공성 높은 전문가 세무사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 어린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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