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계투명성 지원센터’본격 가동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회계감사 환경변화에 적응-
중소기업·중소회계법인에게 실질적 도움주기 위해 신설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0-01-20 08:12:33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지난 17일,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회계법인의 품질관리를 지원하는「회계투명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센터장 : 손호근 회계사, 운영위원장 : 조남석 회계사)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회계사회가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회계감사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중소회계법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설한 전담 지원기구다.


지원센터는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빅4’ 회계법인과 중견회계법인, 중소회계법인 대표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명단 하단 참고)를 두고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했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중소기업의 외부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시스템 구축ㆍ운영을 지원하고, 품질관리 표준규정과 매뉴얼 개발 등 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실 운영도 돕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회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지원활동도 수행한다.


<운영위원회 명단>
▲위원장 : 조남석(신성회계법인 대표)
▲위 원 : 김병익(우리회계법인 대표), 김옥순(회계법인 세일원), 박용근(한영회계법인), 오기원(삼일회계법인), 윤경식(한국공인회계사회 감리조사위원장), 이영석(위드회계법인 대표)(이하 성명 가나다 순)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나홍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