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차관급 인사… 호남이 절반

기재1 고형권·교육 박춘란· 외교2 조현
통일 천해성·행자 심보균·국토 맹성규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7-06-01 08: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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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기획재정부 1차관에 고형권(53) 아시아개발은행 이사, 교육부 차관엔 여성인 박춘란(52)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외교부 2차관엔 조현(60) 주인도대사관 대사가 임명됐다.

 


또 통일부 차관엔 천해성(53)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행정자치부 차관엔 심보균(56) 행자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2차관엔 맹성규(55) 전 강원도 부지사가 각각 인선됐다.


청와대는 31일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에 대한 첫 번째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행정고시 30회다. 전남사대부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과 정책조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등을 지냈다.


이날 발표된 6명 중 호남 출신은 고형권 1차관, 조현 2차관, 심보균 차관 등 3명으로 절반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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