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삼성전자 협력업체에 ‘원산지확인서 세관장확인제도’ 교육

김시우 기자 | khgeun20@daum.net | 입력 2017-10-20 09: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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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세관장:노석환)은 ㈜삼성전자와 협력하에 19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상생교육센터에서 협력업체 42개社를 대상으로 FTA 적극적 활용을 통한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원산지(포괄)확인서 세관장확인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원산지(포괄)확인서 세관장확인제도’란 세관장이 중소제조업체가 작성·발급한 포괄원산지확인서의 적정성을 확인하여 신뢰성을 부여하는 제도로써, 수출용 원재료·중간재 공급업체가 인증수출자 획득 前에 원산지 증명서의 정확성을 기할 수 있다.

이날 오전에는 원산지(포괄)확인서 세관장확인제도와 함께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였고, 오후에는 분임별로 업체를 나누어 3명의 강사가 업체별 1:1컨설팅을 실시하여 업체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지속적 교육과 1:1 개별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집.분석하고 업체 측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하여 FTA를 활용하여 수출판로를 개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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