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회, 사회공헌위원회 발족…사회적 책임 강화한다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7-12-12 10: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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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회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사회공헌위원회 김일섭 위원장(최중경 회장 우측 옆) 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일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인회계사회> |
한국공인회계사회가 11일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하고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섰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지난 11일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사회 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일섭 한국FPSB 회장)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발족한 사회공헌위원회는 김일섭 위원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4대 회계법인, 중견·중소회계법인, 감사반연합회, 여성·청년공인회계사 등에서 추천 된 20명을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중경 회장은 사회공헌위원회 발족과 관련해 “공인회계사가 전문가로서 사회적으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공인회계사회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위원회에서는 기존 시행 사업 분야에 대한 전면적 검토, 신규 사업발굴과 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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