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춘 회장 “국세동우회는 참여와 만남으로 발전하는 것”

국세동우회 신년하례회에서 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9-01-12 1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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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동우회(회장 이건춘) 신년하례회가 11일(금) 오후 6시, 전·현직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동우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명동소재 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이건춘 회장

이건춘 국세동우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냉엄한 정치, 경제 현실 속에서 국세청은 맡겨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세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2만여 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하면서 올 한해도 더욱 납세자에게, 국민에게 봉사하는 국세청이 되도록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세동우회는 현직을 떠나 제2의 새로운 생을 개척하데 윤활유로서 친목단체가 아닌 동우회원님들의 참여와 만남으로 발전하는 것”이라며 ‘만들어진 모임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모임’이 되도록 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곡히 당부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올해는 국민이 바라는 공정한 사회,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국세청의 적극적 역할도 한층 더 강조되고 있다고 지적, 일하는 방식을 철저히 국민과 현장 중심으로 개편하고, 납세자와 소통 채널을 확대해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세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 서영택, 손영래 前 국세청장, 구종태, 김정부 前 국회의원, 한승희 현 국세청장과 6개 지방국세청장 등 주요 내-외빈, 그리고 서울과 수도권 거주 국세동우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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