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회장, 한국납세자연합회로부터 ‘납세자권익상’ 수상
- 납세자 권익 증진 위해 헌신하는 등 탁월한 업적 인정받아
구재이 회장 “1만6천 세무사 대표해 납세자 권익지킴이 역할 매진할 것”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01-24 1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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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이 납세자 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납세자연합회로부터 ‘납세자권익상’을 받았다.
지난 19일 한국납세자연합회 주관 ‘제12회 납세자권익상 시상식’에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돼 세무분야 권익상의 영예를 안았다. 납세자권익상은 한국납세자연합회에서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탁월한 업적을 남긴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공신력 있는 상이다.
이날 세무분야 수상자인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입법분야에서 윤창현 국회의원, 세제분야에서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세정분야에서 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언론분야에서 유일지 세정일보 기자, 납세분야에서 김상구 ㈜테이팩스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한국납세자연합회가 발표한 납세자권익상의 선정기준은 세입·세출·납세자 권익 분야에서 공적의 탁월성, 특정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객관적 균형감각, 자유민주 및 인류보편적이며 국제기준과 부합하는지, 약자를 배려하되 모든 납세자에게 골고루 행복을 줄 수 있는지 등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납세자연합회 박훈 회장은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을 찾아서 그 공적을 널리 알리는 것도 납세자단체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이번 제12회를 맞이해서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구재이 회장은 “우리나라 대표적 납세자 시민단체인 한국납세자연합회에서 주는 납세자권익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납세자 권익보호란 숭고한 법적사명을 지닌 1만6천 세무사들을 대표하는 한국세무사회 회장으로서, 또 내 생이 다하는 날까지 국민과 납세자의 권익지킴이 역할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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