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절세하려거든 ‘정품’ 세무사와 상담하라”
- 사이비세무사 절세상담이 아닌 탈세상담으로 낭패 본다
황선의 세무사, 농협동인회 4백명에게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강 - 편집국 | news@joseplus.com | 입력 2017-06-23 10: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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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동인회(회장 김성기)는 22일 400명회원에게 최일영(한양대의대 명예교수)를 초빙, 건강하게 살기위해 노인병 중 가장 심각한 치매와 뇌졸중에 대한 발명원인에 대한 예방법과 치료법 등 건강 교양강좌에 이어 절세의 달인 황선의 세무사(국세동우회 부단장, 전 서울지방세무회 부회장)가 절세특강을 했다.
황 세무사는 1시간 넘게 최고의 절세방법은 정품세무사에게 상담을 해야 한다. 사이비(명의대여사무장)들과 세무상담을 하면 임플란트를 치과가 아닌 돌팔이한테 맡기는 것과 같다고 거침없이 절세 방법을 쏟아 냈다.
황 세무사는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국세청에서 수십년간 갈고 닦은 세금에 대한 지식을 재능 나눔 봉사차원에서 국세동우회 이건춘회장님과 동우회원들이 자원봉사단을 설립하고 전 국민을 상대로 세금특강 및 세무상담을 하고 있다. 일반 국민들이 억울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도록 안내하기위해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에서 만든 “알기쉬원세금교실” 4백권을 참석자에게 증정하고 특강에 들어갔다.
황 세무사는 자신만만하게 “오늘 여러분께 최고 10억여원에서 최소 1천만원을 벌어드리는 세금 절세방법을 말씀 드리겠다고 운을 띄운 다음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열강을 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수차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강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면 ▶세금신고를 억울하게 잘못 신고하였다고 판단되면 경정청구를 할 수 있고, 이의신청기간이 지났더라도 고충민원신청을 하게 되면 억울하게 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사업자 명의를 빌려주면 폐가망신을 하게 된다. ▶ 사업관련 지출된 자금은 모두가 비용으로 인정되므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꼭 받도록 하라.
▶ 차명계좌로 매출누락하면 납부불성실 등 가산세만 5년이 지나면 100%를 내게 된다. ▶ 자녀가 5억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자금출처 2억원이 부족한 경우 대출(연이자율 3%가정) 받게 되면 5년 이자만 3천만원인데 차라리 증여세는 1천8백만원만 내면 되는 만큼 증여세 납부하는 게 유리하다.▶ 주택이 여러 채라도, 주택을 임대하고 임대사업자등록을 하면 임대 외 주택 양도 시 1세대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주택자가 절세 또는 비과세 받는 방법으로 ①양도세가 적은 주택을 먼저 양도, ②주택을 상가용도로 변경이용, ③세대분리 된 자녀에게 증여, ④ 낡은 주택은 멸실, ⑤장기임대주택으로 임대사업자 등록 등을 예를 들었고, ▶ 부동산 중개수수료, 건축비 등은 2016.2.17일부터는 세금계산서나 신용카드 등 정규영수증을 받아야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 상속세가 미달될 경우 부동산을 감정평가 받아 시가에 근접하게 상속세신고를 할 경우 추후 양도시 양도소득세를 최소화 할수 있다. ▶수십년 전에 상속받은 전답 임야는 현시가로 배우자에게 증여하고 5년후 양도하면 양도소득세를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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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합법적인 절세방법은 무궁무진한 만큼 최고의 절세를 받으려면 “정품”세무사와 미리미리 상담하라 사이비세무사(명의대여사무장)와 상담했다가 황당하게 세금을 뚜드려 맞은 사례도 설명 했다 ▶8년 자경농지를 부동산개발업자에게 양도하면서 거래가액을 수억원을 업계약서를 작성하여 자경감면받은 1억원추징 ▶1998년 취득한 부동산을 환산가액으로 신고하였다가 실제 취득가액이 확인되어 1억 5천만원 추징 ▶ 비사업용 임야를 피하기 위해 주민등록만 위장전입하였다가 적발되어 4억원 추징 ▶ 50억원을 자녀에 8년전 사정증여하고 증여세 무신고, 상속세 조사과정에서 적출 30억원 증여세 추징 ▶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면서 다른 주택을 1세대 1주택을 신고 5천만원 양도세추징 사례 등도 소개했다.
이 같이 억울하게 신고 후 거액을 세금이 추징되는 이유는 현재 국세청의 전산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탈세방지용 전산시스템을 가동하고 있고, 과학적이고 수준 높은 탈세 누락에 적출실적 경험이 많고 유능한 직원들을 조사국에 배치하고 있는데 비해 무자격자들이 수십 년 전이나 통했던 얄팍한 방법으로 탈세 신고를 부추기다보니 이 같은 사례가 계속반복으로 발생하고 있어 납세자들이 억울한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지적, 최고의 절세를 위해서는 최고의 세무전문가인 정품세무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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