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세무사회 임원들, 김광진 청와대 청년비서관과 간담회 개최”
- 세무사법 개정 지연에 따른 임시등록 청년세무사들의 고충문제 등 논의
임채룡 前서울회장 간담회 주선 “정부 차원의 세무사 위상 제고 당부”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1-03-02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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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세무사회 임원진은 25일 청와대 청와대를 방문하여 청년세무사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김광진 청년비서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의 도움으로 함께 참석했다.
이날 청년세무사회 부회장단인 공진영, 정균태, 김철현 세무사 순으로 *세무사법 개정 지연에 따른 임시등록 청년세무사들의 고충과 함께 기장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한 세무사법 개정문제 *최근 삼쩜삼(자비스)과 같은 인공지능과 AI를 앞세운 알선 플랫폼에 의한 불법중개 및 알선문제 *정부 보조금 지원을 악용하는 불법업자 등으로 인한 청년세무사의 업무침해 사례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청년세무사들의 고충뿐만 아니라, 청년창업자, 소상인등이 겪는 어려움 등도 함께 했다.
김광진 청와대 청년비서관은 청년세무사들이 지적한 문제에 대하여 분야별로 검토해보겠다고 답하면서, 청년세무사회에서도 청년 창업을 위한 여러 가지 현안이나 제안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임채룡(前서울지방세무사회장)세무사는 ‘귀한 시간을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우리 세무사는 세무행정의 원활과 납세의무의 이행을 위하는 존재하는 자격사로서 성실신고 유도를 통하여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한 만큼 이제 정부 차원에서 더 큰 신뢰와 위상 제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광진 청와대 청년비서관과 한국청년세무사회 공진영, 정균태, 김철현 및 전 서울지방세사회 회장 임채룡 세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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