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 11일에도 구로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실시

마을세무사들 현장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어려운 세금고민 해결
화재안전용품 숨수건 전달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09-13 09: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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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과 이진수 구로지역세무사회장 및 마을세무사들은 11일 구로시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종탁)는 10일 송파구 풍납전통시장에 이어 11일에도 구로구 구로시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구로구청 강월명 기획재정국장, 구로세무서 김태성 서장, 이진수 구로지역세무사회장이 참여해 구로시장 상인회 정진기 회장에게 화재안전용품을 전달했으며, 구로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쌀)을 구로4동 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또한 구로시장 상인회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종탁 회장 등 참석자들은 구로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펼쳤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우리 이웃의 세금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세무사 행사와 함께 추석 명절에 지역경제 발전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서울지방세무사회 7천400여 세무사는 그동안 우리 이웃들로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시 되돌려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더 활발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세무사회와 행정안전부,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세무사회‧지역세무사회가 마을세무사 제도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했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근 ‘사회공헌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날 구로시장 상인회에 화재안전용품 숨수건을 전달했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구로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있다.

 

▲구로 지역 마을세무사가 구로시장 상인 및 시민들의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무료 세무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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