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석성1만사랑회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조용근 회장 “우리 주위에서 크게 고통받고 있는 지적발달장애인들과 부모님들의 권익과 복지 위해 500여명의 후원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그들을 지원해 나갈 터”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2-12-01 1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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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발달장애인을 돕기 위해 설립된 ()석성1만사랑회 (조용근회장,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 1129‘()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주관한 2022년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용근 회장
석성1만사랑회는 지난 20116월에 조용근회장이 사재 5천만 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이후 지금껏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곳에 지적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공동생활관과 이들의 경제자립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비롯하여 장애인학생과 비장애인 학생들의 통합교육장을 지어주어 장애인 부모들은 물론 관계기관으로부터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11일에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구미시와 힘을 합쳐 48백만원을 후원, 이미 폐교된 초등학교(동산초등학교)에 현대식 장애인 전용생활관을 지어줘 이 지역 내 지적발달장애인 30여명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인용 침실과 휴게실, 다용도실, 세면장 등 제반 시설을 맞춤형으로 건립해 준 바 있다.

 

시상식에서 조용근 회장은 우리 주위에서 크게 고통받고 있는 지적발달장애인들과 부모님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500여명의 후원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그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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