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국세청 세수 283.5조 원… ’17년 대비 10.9% 증가
-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86.3조 원으로 가장 큰 비중(30.4%) 점유
전국 125개 세무서 중 세수 1위 …’17년에 이어 남대문세무서 차지
국세청, 2019년 국세통계 1차 조기공개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9-07-26 11:22:19
![]() |
주요 내용은 ▲’18년 국세청 세수는 283.5조 원, ’17년 대비 10.9% 증가했으며,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86.3조 원으로 가장 큰 비중(30.4%)을 점유했다.
전국 125개 세무서 중 세수 1위는 ’17년에 이어 남대문세무서가 차지했다.
또 ’18년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자에 대한 현금 징수 실적은 4,826명에 2,483억 원으로 역대 최다·최고를 기록했으며, ’04~’18년 누적 총 17,869명으로부터 현금 1조 4,038억 원을 징수했다.
’18년도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유예 실적은 총 32.7만 건에 6조 8,891억 원이다.
상속세 신고는 총상속재산가액 10억~20억 원이 가장 많고, 증여세 신고는 증여재산가액 등 1억~3억 원이 가장 많았다.
▲법인세 신고 법인 수는 도·소매업이 전체의 23.5%로 가장 많고, 수입금액은 제조업이 전체의 37.4%로 가장 높았으며, ▲부가가치세 신고 인원은 부동산임대업>도·소매업>음식·숙박업 순, 과세표준은 제조업>도·소매업>서비스업 순이었다.
▲개별소비세 신고세액은 2,000cc 초과 승용자동차에 대해서는 증가 추세, 골프장·유흥음식주점에 대해서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