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다국어 홈페이지로 ‘대한민국 세무사 우수성’ 알린다

영어-일본어-중국어 홈페이지 개설…국제 교류위한 소통창구 역할 기대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0-06-04 1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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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는 4일, 최근의 국제화 시대에 부응키 위해, 다른 나라에서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홈페이지(영어, 중국어, 일어)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최근 외국의 전문자격사 단체들, 국제기구 관계자 및 전 세계 납세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해짐에 따라 해외 인터넷 환경을 고려한 다국어 홈페이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기존의 세무사회 다국어 홈페이지는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아 간단한 내용만 확인할 수 있었고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고 지적 하고, 또 지난해 ‘2019 AOTCA부산 국제조세컨퍼런스’ 개최 등 대한민국 세무사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한국세무사회 다국어 홈페이지의 개편이 요구돼 왔다고 말했다.


이번 다국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를 위한 사이트맵을 새롭게 신설하고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개편된 다국어 홈페이지에는 ▲한국세무사회 등록세무사 현황 ▲국제기구 관련 정보 공유 ▲국제교류 위한 소통창구 마련 ▲조세 관련 뉴스룸 및 자료게시판 신설 ▲해외 인터넷 환경을 고려한 검색엔진 최적화 ▲웹 표준 준수 및 보안성을 강화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국기(미국, 중국, 일본 국기)를 클릭하면 해당 국가의 다국어 홈페이지로 접속된다.>

세무사회는 이번 다국어 홈페이지 개편으로 외국의 납세자 및 자격사단체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한국세무사회의 추진사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앞으로 한국세무사회 다국어 홈페이지가 활발한 해외 교류를 위한 소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세무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업무 영역도 넓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홈페이지의 편리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영어홈페이지

 

 

 

 ○일본어홈페이지

 

 

 ○중국어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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