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4차산업과 대강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 성료
-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7-04-11 12:31:55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선주자를 포함한 국회의원 및 대·강소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과 대·강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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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과 대, 강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대선주자 및 등 정·재계 유력인사 30여명을 포함해 대기업, 강소기업 대표 500명의 인원이 대거 참석하며 화제를 모았다.
1부에서는 연예인 서경석의 사회로 스타키 그룹 심상돈 회장의 인사말과 내외빈 소개 및 격려사가 진행됐으며, 내외빈으로 대선후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홍익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이해와 정부의 대응정책’에 관해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세션별 발표 및 토론으로 이뤄졌다. 제 1세션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정화 본부장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전략”, 제 2세션은 한신대학교 나종호 교수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강점 및 아이템 발굴”, 제 3세션은 매일경제신문 김대영 유통경제부장의 “4차산업 진출을 위한 대·중소기업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국가브랜드 활용 방안”, 제 4세션은 카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의 “4차산업 수출 아이템 발굴과 해외시장 공략” 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최근 4차 산업혁명 기본법이 국회에 발의됐다. 4차 산업혁명 정의부터 산업 촉진을 위한 추진체계, 전략위원회, 지원책을 담은 18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며 “법체계 마련보다 시급한 것은 규제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등 신기술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정부의 산업계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 급변에 따른 사회 충격을 완화하고 대,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오늘 세미나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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