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제3기 마을 세무사를 위촉하고 2020년부터 2021년 말까지 운영한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2016년 6월 처음 시행된 제도로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다.

군은 제1기부터 함께한 신홍식 세무사(신홍식 세무 회계사무소)를 제3기 마을 세무사로 재위촉했으며 위촉된 신홍식 세무사는 앞으로 2년간 군의 세금 고민 해결사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세무사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 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며 “세금 문제로 상담이 필요한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재무과 세정담당(055-930-3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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