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투자금융지원시스템」 개발 완료
- 전과정 통합관리로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 김시우 기자 | khgeun20@daum.net | 입력 2018-11-27 1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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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윤대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투자금융지원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완료 보고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허병희 IT금융부장, 유윤대 부행장, 이헌구 투자금융부장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27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투자금융지원시스템」 개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농협에 따르면, 「투자금융지원시스템」은 효율적인 자산관리체계 구축과 신속한 경영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딜소싱(투자처 발굴) 단계부터 사후관리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각종 자료를 집중화해 데이터를 축적하여 활용하고, 실시간으로 투자금융 자산과 실적현황을 모니터링 한다.
특히, 기존의 차주/계좌단위 관리체계에서 사업단위 관리체계로 단위를 전환구축하며, 사업관리 및 운영 부분에 대하여 현재 BM특허 출원 과정에 있다. <※ BM특허(Business Model Patent): 정보시스템(컴퓨터, 인터넷, 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영이나 마케팅기법에 부여하는 특허>
「투자금융지원시스템」은 내년 금융지주 차원으로 확대개발할 계획으로 향후 농협금융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IB 강화는 필수로 투자금융지원시스템은 농협은행 투자금융이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향후 빅데이터와 접목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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