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 임직원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펼쳐

임채룡 회장 “자주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9-01-30 14: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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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서울회 임직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1월 29일 서울역에 위치한 ‘사단법인 해돋는 마을’에서 노숙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 150여분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서울회 임직원들은 오전 11시부터 봉사활동OT 교육을 받고 11시 30분부터 배식에 필요한 접시 및 반찬 등을 부지런히 준비했다. 12시부터 급식을 시작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을 나누어 드리면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임채룡 회장은 “추운 겨울날씨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사랑을 나눠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인사를 드린 후 “추운 날씨에는 무엇보다도 건강을 잘 챙기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옆에 계신 분들이 지치고 힘들어 할 때 부축해 주시고 손을 내밀어 함께 오셔서 식사 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회장은 “매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는데 앞으로는 회원들과 함께 더욱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신생교회 김원일 목사님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께서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과 위로를 받았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셔서 어르신들과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회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어르신들 식사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3년 연속으로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밥퍼 봉사활동에는 임채룡 회장, 정진태 부회장, 임승룡 총무이사, 최춘호 회원이사, 송의종 홍보이사, 김종숙 업무이사, 강신성 국제이사, 염흥렬 이사, 서행남 도봉지역세무사회장, 박리혜 홍보위원장, 김정훈 감리위원장 및 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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