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룡 ”회원교육 지방회 이관, 적기에 필요한 교육 실시 할 터“
- 서울세무사회장 임채룡 후보, 이동기 후보 누르고 재선 성공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8-06-13 14: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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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당선자(사진 중앙)가 정해욱(좌측), 정진태 부회장 당선자와 함께 두 손을 높이 들고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
12일 치러진 서울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임채룡 후보가 이동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제25차 서울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총투표 2848표 가운데 유효표 2839표 중, 기호 1번 임채룡 후보는 1747표(61.3%)를 획득, 1092표(38.3%)를 얻은 기호 2번 이동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에 따라 임채룡 회장의 러닝메이트 부회장인 정진태, 정해욱 세무사도 자동 선출됐다.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2020년 6월까지다.
임채룡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무소 직원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한편, 회원 교육문제는 지방회로 이관해서 적기에 필요한 교육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당선자는 앞서 회원에 대한 공약사항으로 ‘회원교육 지방회 이관’을 강력히 밝혀왔다.
그는 이어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화합과 단결로서 꿈 있는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만들겠으며, 본회를 열심히 보좌하여 세무사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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