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가스레인지 앞 여성들이 위험하다-(1)

조리하는 여성들 발암물질 등 유독물질에 상시 노출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7-11-02 14: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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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물질은 물론 전자파까지 잡은 ‘Home Cook-21’ 출시 각광

 

치명적인 독성을 지닌 가스레인지 매연으로부터 부인과 딸, 사랑하는 여성 가족들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획기적인 새로운 취사도구가 나와 각광을 받고 있다. 바로 21세기 새로운 꿈의 조리기구 인덕션(Induction) 제품 (‘Home Cook-21’)이다. 인덕션 (‘Home Cook-21’)은 다른 그 어떤 제품보다도 안전하고 경제적이다.

 

최신형 인덕션 레인지 '홈쿡 21;

우리가 아무 의심 없이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 가스레인지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가스레인지를 작동하면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라돈 등 유독물질이 마구 발생한다.

 

뿐만이 아니다. 가스를 연소시키기 위해 산소가 소모되면서 조리대 앞에 선 사람 몸속의 산소량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이는 연탄가스를 마시는 것과 동일한 피해를 일으키고, 뇌세포를 파괴하여 뇌기능을 저하시킴으로써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스레인지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폐에 침투하면 천식, 기관지염, 폐기종 같은 만성 기관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가스레인지 매연 중 라돈(Radon) 가스는 여성 폐암과 유방암 유발의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 폐암 발생의 69%가 주방에서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 및 매연 흡입에 기인한다. 가스레인지 주방에서 5분간 조리할 때 담배 14개피를 피운 것과 같은 끔찍한 유해성에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들의 조리기구를 안전한 제품으로 바꿔주는 것 말고는 해답이 없다. 바로 그런 절실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술이 바로 전기레인지다. 하지만 전기레인지는 전력소모가 크고, 일단 히팅이 되면 온도가 내려가는데 시간이 걸려서 조리사들에겐 불편함이 크다 

'홈쿡 21'의 전자파 측정 모습. 국제허용기준치보다 3배 낮다.
또한 전자파 발생 문제도 심각하다. 전자파의 경우 인체내에 장기간 노출돼 축적되면 뇌암, 백혈병, 유방암, 임파선암 등의 치명적인 질병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학계에 보고돼 있다.

 

 

이런 모든 문제를 해결한 미래형 조리기구가 바로 인덕션이다. 인덕션은 자기장을 일으켜 냄비에만 열을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 가열단계를 하향조절하면 바로 열이 줄어들고 전원을 끄면 곧바로 열원이 사라져서 가스레인지가 갖고 있는 장점을 똑같이 누릴 수 있다. 코일을 달구는 방식인 하이라이트(핫플레이트)보다 전력이 30~70%(평균 50% 이상) 낮게 소모된다. 

 

더욱이, ‘Home Cook-21’은 20~22 mG 정도의 전자파로 국제 허용기준치인 60 mG보다 3배 이상 낮춘 제품으로 정평이 나면서 '21세기 주방의 혁명'을 일으킬 획기적인 제품으로 뜨거운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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