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인천세관 수출입 무역적자 456.2억 달러(5.6%↓)

수출 333억 달러(1.8%↑)·수입 789.2억 달러(2.7%↓)
편집국 | news@joseplus.com | 입력 2016-10-28 14:58:24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016년 3분기 인천세관 수출입 동향’ 분석 결과, 인천세관(인천공항+인천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333억 달러, 수입은 2.7% 감소한 789억 2천만 달러라고 밝혔다.

 
무역수지는 456억 2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액이 27억 5천만 달러(5.6%)가 감소했다.

이중, 수출은 3.0% 늘어난 180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2.9% 늘어난 416억 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전체 교역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거래되는 고가품인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등의 수출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체 수출입교역액은 다소 증가(2.9%↑)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수출입이 모두 증가하였으나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앞질러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236억 8천만달러에 달했다.


인천항을 통한 '16년 3분기 수출입 교역액은 525억 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5.9% 감소하였으며, 수출 0.4% 증가, 수입 8.2% 감소를 기록하였다. 수입규모 감소폭이 수출 증가폭보다 커서 무역수지 적자는 219억 4천만 달러로 전년도 3분기 적자 253억 4천만 달러 대비 적자폭이 13.3% 감소했다.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편집국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