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0년 사무관 승진인사 단행…세무직 178명, 전산직 3명, 공업직 2명 등 총 183명

업무실적과 역량이 뛰어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직원을 적극적으로 발굴
하위직으로 입사해도 고위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성장 디딤돌 마련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0-09-22 15: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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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9.22.字로 사무관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인원은 세무직 178명, 전산직 3명, 공업직 2명 등 총 183이다.


이번 승진인사의 기본방향은 ○(성장 디딤돌 인사)업무실적과 역량이 뛰어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직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하위직으로 입사해도 고위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성장 디딤돌을 마련했다.


아울러 승진인원을 확대,최근 4년내 최대 승진인원을 확보하여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는 직원의 사기진작 시켰다.<* (승진인원) '20년183명←'19년180명←'18년170명←'17년157명>


또한 성과·역량 중심 인사를 단행, 연공서열, 소속기관에 관계없이 우수인재를 과감히 발탁하여 묵묵히 헌신하며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체계를 확립했다.


승진심사 시 공적과 관리자로서의 자질을 주된 기준으로 적용하되 성별·임용구분별, 소속기관별 균형을 고려하여 미래 고위직 인력풀 인적 구성의 다양성 확보, 인사의 균형을 기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9급 공채 승진 확대)임용구분에 관계없이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되, 9급 공채는 5급 까지의 승진소요기간이 상대적으로 장기임을 감안하여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발탁
-승진인원 확대, 조기 승진으로 인한 승진소요기간 단축
* (9급 공채)’20년 42명(22.9%), 7.04년 ← ’19년 36명(20.0%) 9.02년
○(균형인사 노력)한정된 승진후보자 인력풀 내에서도 우수 여성인력의 승진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 (여성)’20년31명(16.9%) ← ’19년30명(16.7%) ⇠ ’15년17명(7.4%)
-7·9급 공채 및 세무서 근무자를 균형있게 선발하도록 최대한 노력하여 간부후보풀을 고르게 육성
* (7·9급 공채)’20년87명(47.5%), (세무서 근무자)’20년34명(19.1%)
○(소수인력 배려)주류면허 지원, 문서 감정 등 특수업무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성과를 거둔 공업직 승진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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