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신규 회원에게 선배 응원 담은 ‘세무사 키트’ 증정

세무사 키트 1호 주인공 김예지 세무사 “선배들의 마음 느껴져 든든해”
4월 신규 입회 회원에게 별도 신청 없이 사무소로 ‘세무사 키트’발송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4-12 15: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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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11일 신규 회원인 김예지 세무사에게 선배 세무사들이 정성껏 기획해 제작한 ‘세무사 키트’를 전달하며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한국세무사회 제공]

 

한국세무사회가 신규 회원을 위해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세무사 키트’의 제1호 수혜자가 탄생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신규 회원인 김예지 세무사에게 ‘세무사 키트’를 처음으로 전달하며 청년 세무사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세무사는 지난 4월 7일자로 세무사회 신규 회원이 된 김 세무사는 처음으로 ‘세무사 키트’를 받은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11일 세무사회관에서 구재이 회장으로부터 직접 ‘세무사 키트’를 전달받고, 세무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개업 초기 준비해야 할 사항 등 선배 세무사인 구 회장의 애정 어린 조언을 경청했다.

 

이날 구재이 회장은 김예지 세무사에게 “세무사는 무조건 경쟁을 하는 전문자격사가 아닌 선후배들과 협업과 협동을 통해 서로 윈윈의 관계로 성장하는 전문가”라며 세무사회 회직에 참여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것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세법 등 전문지식을 끊임없이 습득하여 전문성을 기를 것을 조언했다.

 

첫번째 ‘세무사 키트’를 받은 김예지 세무사는 “세무사 사무소 개업을 하자마자 이렇게 세무사 키트도 받고 선배 세무사님께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 납세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정한 이웃 같은 세무사로 커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선배 세무사들이 후배들을 위해 기획·제작한 ‘세무사 키트’는 세무사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념 굿즈들로 구성돼 있다. 

고급스러운 블랙 하드커버를 열어보면 구재이 회장의 환영 메시지와 함께 금빛 세무사 배지, 원목 메모 패드, 튼튼하고 실용적인 노트북 가방, USB 등 청년 세무사들이 사무소 개업 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무용품들이 가득 담겨 있다.


또한 청년세무사위원회와 청년세무사지원센터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세무사 매뉴얼’ 책자도 담겨 있어 청년 세무사들이 개업 준비부터 수임 및 거래처 관리, 사무직원 채용, 세무사사무소 운영 꿀팁 등 선배들의 소중한 노하우도 전수하고 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신규 입회자들에게 선배들의 후배사랑이 담긴 ‘세무사 키트’를 별도의 신청 없이 입회 당시 기재한 사무소 주소로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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